KB금융 배당금과 배당금 지급일(실적, 목표주가)

 

 

KB금융 배당금과 배당금 지급일

 

KB금융 배당금 결정

1. KB금융 배당금 결정

2월 4일 KB금융 배당금이 결정이 났어요.

1주당 1,770원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실제 입금되는 금액은 1,770원에서 세금 15.4%를 제외한 약 1,497원입니다.

 

만약 KB금융 주식을 100주 가지고 있다면,

100주 * 1주당 약 1,497원(세후)=149,700원이 입금됩니다.

 

물론 배당기준일인 2020년 12월 31일까지 주주명부에 올라간 사람만 2020년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2020년 12월 28일 당일에 KB금융 주식을 보유했어야 합니다.

12월 29일 배당락일에 주식을 팔았다 해도 28일까지만 보유하고 있었다면 2020년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년 배당성향은 20%로 감소되면서 주당 배당금은 1,770원으로 결정되어 전년대비 아쉽긴 한데요.

2020년 당기순이익이 3조 4552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 실적을 거두었음에도 금융위의 배당 자제 권고가 꾸준히 나오면서 배당을 줄일 가능성이 커져왔었는데 결국 배당 성향은 20% 수준으로 낮추고 주당 배당금은 1,770원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 침체 대비를 위한 금융당국의 요구로 지난해 배당을 일시적으로 축소했다고 하는데요. 2021년에는 배당성향을 25%대로 복원하면서 자본관리 권고안이 종료되는 7월 이후 자사주를 매입하고 중간배당 검토 등 주가 부양을 위한 주주친화정책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2. KB금융 배당금 지급일

KB금융 배당금 지급일

배당금 지급일은 정확히 예정되지는 않았는데요.

2019년에는 4월 8일에 지급이 되었고, 2020년에는 4월 6일에 지급이 되었으니 비슷한 시기로 생각하면 됩니다.

 

 

 

KB금융 2020년 4분기 실적

 

2020년 4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8.0% 증가한 5,772억 원입니다.

명예퇴직비용 3,440억 원과 코로나 추가 충당금 1,710억 원 등 5,000억 원이 넘는 비용에도 실적이 상당히 잘 나온 것인데요. 일회성 요인으로 KB증권 무역금융펀드 충당금 비용처리 320억원와 KB생명 지분투자 부동산펀드 매각 이익 200억 원, 은행 특수채권 충당금 환입으로 인한 이익 620억 원 등이 있었습니다.

 

4분기 실적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고도 경상 순익이 9,000억 원을 기록했고, 예상과 달리 NIM(순이자마진)이 전분기 대비 2bp(0.02%)나 상승했습니다. 또한 보통주자본비율이 13.3%로 배당 지급 후에도 23bp(0.23%)나 상승했습니다.

 

 

 

KB금융 목표주가

 

최근 미국 국채금리가 오르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이 깊은 국내 국고채 금리와 시장 금리가 상승하면 은행주 주가 역시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 국채 10년 물 금리는 2월 11일 1.16%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4일에 저점인 0.52%를 기록했고 올해 1월 4일은 0.93%를 기록했는데 상승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 회복에 따른 상승으로 볼 수 있는데 이로 인해 금융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금융 주가(2021년 2월 10일 종가)

19개 추정기관의 KB금융 목표주가 평균치는 57,995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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