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 주가 전망, 목표주가

 

한국철강 주가

 

한국철강은 올해 다소 변동성이 보이는 시장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를 유지하면서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한달여간의 횡보후에 2월 24일을 저점으로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오늘 3월 25일 장중에 9,700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3월 25일은 전일대비 3.96% 상승하여(360원 상승) 9,460원에 장 마감했습니다.

 

 

한국철강 전망(f.하나금융투자)

 

1. 한국철강 1분기 실적 전망

 

한국철강의 2021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52억원과 109억원을 기록할 전망인데요.

매출액은 다소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작년과 전분기대비 상승했습니다.

 

1분기에는 철근 고시가격 인상과 유통 가격 상승으로 판매단가가 전분기대비 톤당 4만원이 상승할 전망이고, 2분기 가격 인상 전망으로 인한 가수요로 인해 철근 판매량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국내 철 가격이 톤당 8.5만원으로 급등하여 스프레드(원재료와 제품가격 차이)는 지난해 4분기 대비 축소될 것이라고 하네요.

 

 

2. 한국철강 진짜는 2분기부터다

 

한국철강은 2분기를 기점으로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드는 시점이고 국내 주택 보급이 확대되고 사회간접자본 예산 증액이 되면서 내수가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수요가 회복되는 상황에서 원료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어 철근업체 전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철근 판매량이 전년대비 9.3%가 증가하고 전분기대비 30.2%가 증가한 25.5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철강은 철스크랩 가격 급등으로 인한 1분기 스프레드를 회복시키기위해 고시 가격인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또한 중국산 수출가격이 올라가면서 국내 유통가격도 함께 올라갈 전망으로 보고 있어 2분기 스프레드는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철강 목표주가

 

하나금융투자는 한국철강 목표주가를 11,500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제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철근 수요가 늘면서 내수가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중국산 철근의 수입 물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인상이 이어지면 연간 수익성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에 수익성을 악화시킨 단조사업부문을 올해부터 제외시키면서 수익성이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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