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전망, 목표주가, 배당금, NC소프트)

 

작년 코로나바이러스로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게임 시장이 이익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물론 그 전부터 꾸준한 성장을 해온 산업이지만 그 어느때보다 PC, 모바일, 콘솔 게임 시장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전세계적으로 보면 게임시장은 1983억 달러의 규모를 가지고 있고 게임 사용자는 27억 명에 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전세계 인구가 77억명정도인데 30%정도가 게임을 한다고 하니 아직도 얼마나 많은 잠재력이 있는 시장인지 다시 한번 생각이 드네요.

이런 게임 시장 중 모바일 게임 시장이 37.7%로 전체 게임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그 뒤를 콘솔 게임 시장이 잇고 있는데요. 이 콘솔 게임 시장을 얼마나 잡느냐가 향후 시장지배력을 결정지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에 엔씨소프트도 플랫폼 확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주가와 실적

엔씨소프트 주가는 2월 3일에 100만8천원으로 마감하면서 마침내 100만원 고지를 돌파했지요.

현재 2월 8일 장중에는 장초부터 계속 오르더니 104만원을 기록하며 6.56% 상승중입니다.

 

2020년 4분기 매출은 5,613억원으로 yoy 5.2% 상승, 영업이익은 1,567억원으로 yoy 11% 상승했습니다. PC게임인 아이온 매출이 188억원으로 yoy 133%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리니지M은 매출이 다소 감소했지만 리니지2M은 분기 매출 1,66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엔씨소프트 2020년 매출

 

 

엔씨소프트 주가 상승 기대감

1) 게임 비즈니스

 

엔씨소프트 주가 상승에는 블레이드앤소울2와 콘솔 게임 시장에서의 저변 확대 기대감이 녹아있습니다.

블레이드앤소울2는 2012년에 나온 PC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의 다음작으로 올해 기대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모바일 신작입니다. 현재 홈페이지에서도 사전예약을 대문에 걸어놓고 홍보하고 있는데요. 2월 9일 사전예약과 온라인 쇼케이스를 시작하는데 정식출시는 4월 말에서 5월 초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전작 리니지2M과 같은 성과를 이룬다면 그야말로 주가는 수직상승할 수 있습니다. 

리니지2M은 대만과 일본에서의 사전예약이 시작되었고 3월 출시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B&S2도 1분기 출시한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온2 출시 역시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프로젝트TL(PC게임)도 콘솔 게임으로 나온다고 하니 시장의 기대가 큰만큼 기업가치상승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엔씨소프트의 PC와 모바일, 콘솔의 크로스 플레이 콘텐츠 개발의 계단식 성장의 한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2) 엔터 비즈니스

지난해에 8억원을 출자해서 영상과 웹툰, 온라인 음악 엔터테인먼트 '클렙'을 설립했죠.

엔씨소프트가 아이돌이나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쪽으로 진출하면서 콘텐트의 융합을 시도하며 게임 비즈니스에 접목하는 등 사업 다각화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유니버스를 출시하는데 이를 위해 CJ ENM과 제휴한 바 있습니다. 유니버스 가입자는 이미 300만명에 다다르고 K팝 팬 해외사용자가 73%라고 하네요.

 

 

 

엔씨소프트 주가 전망과 목표주가

메리츠증권은 12개월 적정주가를 130만원으로 상향하면서 BUY의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블레이드앤소울2 매출은 4,476억원, 일평균 17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B&S2가 리니지 2M과 비슷한 성과 달성하면 2021년 순이익은 1.3조원, 적정 기업가치는 34.2~38.9조원, 적정주가는 155~177만원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합니다.

9개 추정기관의 목표주가 평균치는 126만원입니다.

엔씨소프트 목표주가 추정치

 

 

 

엔씨소프트 배당금

엔씨소프트 배당금은 1주당 8,550원으로 결정이 됐습니다.

배당금 지급일은 2021년 4월 23일 입니다.

 

*실제 입금액

세금 15.4%를 제외한 금액이 입금되니까 실제로는 1주당 7233.3원이 입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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