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주가

주식공부 2021. 7. 20. 15:35

한미반도체 주가는 비메모리 업체 호조와 함께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내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미반도체 주가

 

 

한미반도체 주가는 전날 미국증시 하락의 영향과 전일 7.66% 상승으로 인해 하락 출발했는데요.

 

하락 출발이 무색하게 곧 말아올려서 장중에는 약 4%대의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장막판에는 다소 하락하여 전일대비 2.6% 오른 37,5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어닝 기대로 전날인 19일에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상당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오늘은 다소 우려가 있긴 했습니다.

 

 

 

 

한미반도체 2분기 실적 최고(f. SK증권, 신한금융투자)

 

한미반도체 2분기 별도 매출액은 YOY 77% 상승한 1,087 억 원, 영업이익은 YOY 80% 상승한 357 억 원을 내면서 분기 실적 기준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VP(비주얼 플레이스먼트) 장비와 EMI 실드 장비가 잘 팔리고 신규 수주도 좋아 실적을 밀어 올렸는데요.

 

비메모리 업체들의 공격적인 설비투자로 인한 증설 확대로 한미반도체 매출도 영향을 받아 VP장비와 EMI 실드 장비, 카메라 모듈 매출이 늘었습니다.

 

 

Micro Saw를 내재화한 비전 플레이스먼트 장비 비중이 올라갈수록 영업이익률은 더 올라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내재화 효과는 3분기에 일부 반영될 것으로 보이고 4분기에는 의미 있는 실적 기여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Micro Saw 내재화로 이익률 상승 기대

 

주력 매출 장비인 VP장비의 핵심 부분인 Micro Saw 내재화로 이익률 상승이 기대되는데요.

 

Micro Saw 내재화를 하게 되면 VP장비 수주가 늘어 리드타임을 감소시킬 수 있고 원가 개선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또한 타업체들의 Micro Saw 매출도 일으킬 수 있게 되는 것이고요.

 

Micro Saw를 공급하는 일본 업체인 Disco의 영업이익률이 29%가 된다고 하니 한미반도체도 내재화에 따른 높은 수준의 이익률 상승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타업체와 다른 내재화 경쟁력이 핵심이 되고 거기에 시장점유율도 높고 해외 고객사 비율이 높아 앞으로도 높은 이익률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비메모리 공급 부족이 해소되기까지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기에 한미반도체의 장비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미반도체 목표주가

 

 

신한금융투자는 한미반도체의 목표주가를 50,000원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한미반도체가 재평가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K증권은 한미반도체 목표주가는 47,000원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미반도체의 EMI 실드 장비 매출이 늘고 VP장비 원가율 개선이 이익률 개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흥국증권은 한미반도체의 목표주가를 43,000원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7월 20일 제시된 추정기관의 한미반도체 목표주가 평균은 46,666원입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