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오일주가(S-Oil 목표주가)

정유화학주가 힘을 받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상승 기대와 함께 텍사스 한파로 인한 셧다운으로 국내 기업의 실적 개선이 빨라질 거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S-Oil 주가

에스오일주가는 오늘(2월 23일) 4.16% 상승하여 전날보다 3,600원 상승한 90,200원으로 장 마감했습니다.

지난해는 유가저주로 실적이 저조했지만 국제 유가가 올 3분기까지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에스오일(S-Oil)은 2월 들어 26% 상승을 했는데요. 기관 매수량이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했습니다.

연기금은 이번 달 들어서 에스오일(S-Oil)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습니다.

 

최근 텍사스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전력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죠. 이에 석유시장과 화학 부문 설비 가동이 15%나 중단되면서 공급에 빨간 불이 들어오게 됐는데요.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 자연스레 가격이 올라가게 되기 때문에 정유주에 이익 개선폭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강추위로 인한 난방유에 대한 수요마저 늘 전망이라 정유사의 수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에스오일(S-Oil) 2021년 1분기 실적 방긋 전망

올해 1분기 실적은 유가가 상승하면서 전분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유부문은 재고관련 이익으로 흑자 전환할 전망입니다.

 

정제마진이 반등도 호재인데요. 정제마진은 정제해서 생산한 석유화학제품의 가격에서 원유 비용을 뺀 것인데 이 마진이 오르면서 배럴 당 3.7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1달러 위를 오르지 못했던 것에 비해 상당한 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 강세는 공급 측면에서 사우디의 자발적 감산과 중동 긴장관계, 또 텍사스 한파로 인한 생산량 차질 등에 의한 결과로 보이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근래에 60달러를 회복하면서 지속적인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유가 강세는 재고평가 이익을 높여주어 에스오일(S-Oil)에 호재가 됩니다.

더불어 백신 접종 시작으로 인한 경제 재개 기대감은 석유제품의 수요로 이어져 가격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현대차증권은 S-Oil의 1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S-Oil의 1분기 매출액은 5조 2804억 원, 영업이익은 3279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반기는 유가 상승세가 제한 될 것으로 전망하는데요.

중국과 중동 정유사의 가동률 회복으로 공급과잉 우려가 있고 항공유 부진 장기화에 의해 유가상승은 제한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모회사 아람코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경쟁력과 장기적 프로젝트 투자와 성장산업 투자를 위한 준비가 가능할 것으로 보는데요. 아람코가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같은 미래 산업 투자 의지가 있어 이를 바탕으로 한 재무구조 안정화로 투자 여력이 확대될 전망입니다.(하나금융투자)

 

 

S-Oil 목표주가

2월달 들어 3개의 추정기관에서 제시한 S-Oil 목표주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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