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방긋 웃을거란 건설업이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의 영향이 더해져 강세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시키면 대형 건설주들은 더 웃을 수밖에 없게 될 텐데요.

이에 GS건설을 필두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이 일제히 상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GS건설 주가

 

 

GS건설 주가는 4월 8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오전 장 중 45,750원을 기록했는데요.

장 초에 살짝 빠지는 듯해 보이다가 계속 밀고 올라가면서 신고가 경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매수세와 기관의 매수세가 합세하고 있는데 현재 11시 36분에는 GS건설 주가가 전일대비 6.92%나 오른 45,6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GS건설 실적(f. 한화투자, 하나금융)

 

GS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작년 분양 폭발에 이어 올해도 창사 이래 최대 분양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 향후 성과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1분기 매출액은 2.3조 원, 영업이익은 21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25.9%의 증감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2085억 원보다 3.3% 높은 수치입니다.

 

 

주택 매출이 늘어날 전망이긴 하지만 관계사 프로젝트 준공에 따른 국내 플랜트 매출에 공백이 있고, 싱가포르, 미얀마 등 해외 매출이 부진했던 것과 1분기 비수기 영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주택 부문의 이익 기여가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되기 때문에 영업이익면에서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거기에 1분기에 보인 환율 상승까지 생각해보면 순이익은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상반기는 2019년 1.2만 세대에 불과했던 주택분양매출이 정점을 이룰 것으로 보여 2020년 상반기 주택분양(1.4만 세대)이 본격 매출로 반영되는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폭은 더 클 것으로 봅니다.

 

1분기 준공/입주세대수는 약 7,800세대로 파악되며 (연간 입주예정 세대수 2.1만 세대 의 37% 수준), 이에 상반기 준공정산이익은 1분기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다만 해외사업의 경우 낮아진 플랜트 잔고와 싱가포르 철도자재 투입 속도가 늦어져 상반기 실적에는 기여를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수처리/단독주택 신사업은 상반기에도 좋은 실적이 예상되고 있어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GS건설 최대 분양 이어진다(주택도 GOOD, 신사업도 GOOD)

 

GS건설 1분기 분양 공급은 5497세대로 연초 계획인 28651세대의 19%를 달성했는데요.

작년에 이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규 현장이 늘면서 분양공급 계획이 3.1만 세대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보는데 이는 2015년의 정점을 넘어서는 창사 최대치라고 하네요.

 

 

 

1분기 신규 분양은 5,500세대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1분기 가이던스 9,700세대 중 약 4,000세대가 4월 중으로 이 월 된 것으로 보이고, 2분기 분양 예정 세대수는 약 1.4만 세대 수준입니다.

 

3분기에도 약 1만 세대의 주택 분양이 예상되고 있는데 올해 알다시피 분양 경기 호조로 산업 전반 분위기가 좋고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으로 재건축과 재개발 정비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여 연초 분양 가이던스 2.9만 세대를 초과 달성 가능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이미 분양 공급을 16616세대에서 26909세대로 크게 늘렸는데 여기서 더 늘어난다니 실적에 긍정적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또 작년 하반기 주택부문 매출 총이익률(GPM)이 25% 정도로 이익률이 좋아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좋을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GS건설 목표주가

 

하나금융투자는 GS건설 목표주가를 54,000원으로 상향 제시하고 있습니다.

GS건설은 도급주택사업 수익성이 경쟁사 대비 높고 중장기 정비사업 잔고의 착공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신사업 중심의 높은 해외 실적이 가능할 것을 보고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GS건설 목표주가를 51,000원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기존 수주분과 분양 성과를 생각하면 앞으로 2~3년간은 실적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부동산 규제 완화와 공급 확대 구간에서 매력을 발휘할 투자 선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네요.

 

최근 20개 추정기관의 GS건설 목표주가 평균치는 52,915원입니다.

 

 

*같이 보고 투자 아이디어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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