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디스플레이 주가(LG디스플레이)와 전망, 목표주가

엘지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는 LCD패널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하고 거기에 OLED TV 판매가 폭발하면서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엘지디스플레이 주가

 

 

4월 22일 엘지디스플레이 주가는 장 초 부터 오름세를 보이다가 최고치 26,500원을 기록했습니다.

어제(4월 21일) 한국증시의 전반적인 조정흐름에서 장 중 하락도 끌어올리면서 마무리 했는데요.

오늘은 장 초부터 크게 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4월 22일 현재(11시2분)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기관 매수세와 외국인매수가 더해지고 있는데 현재 외국인매수세가 크네요.

 

현재(11시2분) 엘지디스플레이 주가는 전일대비 6.02% 상승한 26,400원을 보이고 있습니다.

 

 

 

엘지디스플레이 1분기 실적, LCD 가격 상승 수혜 제대로

 

엘지디스플레이의 2021년 1분기 실적은 LCD 패널 가격이 상승으로 인한 호실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엘지디스플레이의 예상 매출액 6.83조원은(-8.5% QoQ, +44.6% YoY), 영업이익 5,125억원(- 25.2% QoQ, 흑전 YoY)으로 시장기대치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작년 2분기부터 LCD패널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는데 올해 1분기까지도 LCD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이뤄진 호실적이라고 합니다.

 

 

LCD 패널가격은 Glass, DDI 등 주요 부품들의 수급불균형으로 연초 이후 평균 12% 상승(TV용 패널 기준)했습니다.

 

POLED부문의 경우 Mobile DDI 확보에 일부 차질이 생기면서 애플향 패널 공급이 영향을 받아 매출감소가 예상되는데요.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TV와 IT제품군이 코로나 재확산의 우려 등으로 수요가 꾸준히 발생되어 POLED 매출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엘지디스플레이 2021년 실적 개선 사이클 진입!

 

유안타증권은 엘지디스플레이의 올해 영업이익을 1.77조원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올해 예상실적은 매출액 27.5조원(+13.6% YoY), 영업이익 1.77조원(흑전, YoY)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요 부품들의 공급 부족 상황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올해 2분기에도 LCD 패널 가격 상승세는 계속 될 것으로 보고있고요.

 

글로벌 TV와 PC업체의 LDC 패널 구매 충족률이 절반에도 못미쳐 핵심부품의 공급 부족은 올해 말까지도 계속 될 것으로 보고 있네요.

 

언제나 2분기가 가장 비수기임에도 올해 2분기는 3,000억원대의 영업이익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코로나 백신으로 집콕 생활을 탈출하면서 IT수요가 한풀 꺾일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그럼에도 DDI 등 일부 부품의 부족이 더 이어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3분기 이후에도 급격한 패널 가격 하락 위험은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OLED 부문에서도 아이폰13 시리즈향 POLED 2,500만대 이상, WOLED 350~400만대 수준의 출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하네요.

OLED 패널 부문 가동률 상승하게 되면 하반기부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증권은 현재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대만 LCD 패널업체 대비 39% 저평가로 OLED 사업 가치를 보면 밸류에이션 재평가 여력이 충분하다고 하는데요.

 

최근 OLED TV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2분기 OLED TV 패널 가격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 실적은 지난해 1조원 적자에서 올해 하반기 흑자전환 성공, 내년 영업이익 688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상반기 OLED TV 패널 출하량은 338만대로 지난해보다 두배나 늘었는데요. 올해는 지난해보다 자그마치 80%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TV용 OLED 패널은 LG디스플레이가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

 

OLED TV는 상대적으로 높은 단가가 부담이었지만 LCD 패널 가격이 상승하면서 OLED TV의 높은 단가에 대한 단점이 사라지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OLED 패널은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하락해왔는데 LCD 패널과 OLED 패널의 가격 차는 매년 좁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업체들의 OLED TV 모델 출시도 더 확대되면서 LG디스플레이는 급증하는 OLED TV 패널 수요를 맞추기 위해 파주와 광저우 공장을 풀가동하면서 생산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엘지디스플레이 목표주가

 

유안타증권은 엘지디스플레이 목표주가를 31,000원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WOLED 국내 신규 고객사가 확보된다면 Multiple의 추가 확장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고요.

공급이 타이트한 상황으로 실적 개선이 보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엘지디스플레이 목표주가를 30,000원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넘을것으로 보고 LCD패널 가격 상승도 상반기까지 지속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P AMOLED 신규 라인 양산으로 출하는 늘고 적자는 줄것으로 보고있고요.

대형 OLED 신규 라인 가동으로 외형 성장 발판 마련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KB증권은 엘지디스플레이 목표주가를 33,000원으로 상향 제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LCD 패널가격이 오르고 OLED 패널 부문 가동률 상승하면 하반기부터 흑자전환을 기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7개 추정기관의 엘지디스플레이 목표주가 평균은 31,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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